(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골프용품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직접 시타도 할 수 있는 골프 전시회가 열린다.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매경골프엑스포에는 국내외 200여 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정상급 프로 선수가 사용하는 골프 클럽부터 타수를 줄여 줄 아이디어 용품까지 골프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모두 소개한다.
핑, 캘러웨이, 미즈노, 야마하, 스릭슨, 클리블랜드, 로얄콜렉션, 두미나 등 유명 브랜드 신제품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삼각 측량법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동반자의 남은 거리까지 대신 측정해 줄 수 있는 신개념 거리 측정기를 출시한 R2G도 참여한다.
나흘 동안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장타 대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을 마련한 부스가 많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