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팔, 내일 호주와 월드컵 예선…"선수 3명 가자에 갇혀"

뉴스포럼

[이·팔 전쟁] 팔, 내일 호주와 월드컵 예선…"선수 3명 가자에 갇혀"

빅스포츠 0 324 2023.11.21 00:22
16일(현지시간) 레바논과 경기에 앞서 포즈 취한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
16일(현지시간) 레바논과 경기에 앞서 포즈 취한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웨이트 당국에 따르면 오는 21일 쿠웨이트에서 팔레스타인과 호주의 월드컵 지역 예선전이 열린다. 애초 경기 장소는 요르단강 서안이었지만 전쟁 탓에 중립 지역인 쿠웨이트로 옮겨졌다.

팔레스타인 대표팀을 이끄는 마크람 다부브 감독은 "요르단에서 전진훈련을 해야 하는데 선수 세 명이 가자지구에서 빠젼오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호텔이나 버스 안에서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보며 보낸다"며 "팔레스타인에서 이어지는 공격과 전쟁으로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상태"라고 호소했다.

다만 그는 지난 16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고 AP는 전했다.

호주 대표팀의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은 "우리는 현재 벌어지는 상황에 동정심을 느낀다"며 "하지만 축구 경기는 모두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523 KBO리그 시범경기 다음 달 12일 시작…팀당 12경기씩 야구 00:21 13
41522 '디미트로프 38점' OK저축은행, KB손보 꺾고 봄 배구 희망(종합) 농구&배구 00:21 14
41521 메츠 택한 벨트란…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 구단 확정 야구 00:21 15
41520 창원시, NC 다이노스와 주 1회 상생협력 논의…실무협의체 운영 야구 00:20 13
41519 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완파하고 공동 4위로 농구&배구 00:20 12
41518 'MLB 거포 유망주'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유력 야구 00:20 13
41517 실추된 심판 신뢰 회복 위해 머리 맞댄 축구계…공청회 개최 축구 00:20 12
41516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20 12
41515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0:20 4
41514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축구 00:20 4
41513 '이정현 30점 펄펄' 소노, PO 경쟁자 KCC 격파…허웅 승부처 2점 농구&배구 00:20 3
41512 캉테, 우여곡절 끝 페네르바체로…사우디팀 실수로 무산될 뻔(종합) 축구 02.04 21
41511 아스널, 첼시 꺾고 리그컵 결승 선착…하베르츠, 친정에 비수 축구 02.04 19
41510 [여행소식] LA관광청, 월드컵 연계 관광 진흥 프로그램 공개 축구 02.04 21
41509 'MLB 통산 335홈런' 베테랑 산타나, 애리조나와 1년 계약 야구 02.04 2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