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회 일단 놓친 부산 박진섭 감독 "마지막 홈에선 승리"

뉴스포럼

우승 기회 일단 놓친 부산 박진섭 감독 "마지막 홈에선 승리"

빅스포츠 0 388 2023.11.13 00:24

전남 원정서 0-3 완패…"초반 2실점이 부담돼"

박진섭 부산 감독
박진섭 부산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전남 드래곤즈에 완패하며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기회를 최종전으로 미룬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은 "초반에 2실점 한 게 부담이 된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부산은 12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이기면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 짓는 상황이었다.

지난해 6월 박 감독이 부임한 뒤 부산은 전남에 2승 2무로 절대 우위를 보이던 터였다.

하지만 부산은 전반 11분과 16분, 전남의 새내기 박태용에게 2골을 내주더니 3점 차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박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초반에 2실점을 당한 게 부담이 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축구가 쉽지 않다는 거를 느끼고, 많은 교훈을 얻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초반부터 개인기가 좋은 전남의 공격형 미드필더 발디비아를 전혀 제어하지 못한 탓이 컸다.

박 감독은 "임민혁 등에게 발디비아의 움직임을 제한하라고 했는데, 발디비아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면서 "실점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발디비아를) 잡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부산은 충북청주와 최종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2위 김천 상무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우승하게 된다.

박 감독은 "(우승을 위해서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된다"면서 "선수들이 꼭 이긴다는 정신력으로 무장할 거로 본다. 난 하던 대로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499 골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 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 후원 골프 00:21 2
41498 아시아 골프 리더스포럼, 인도네시아서 주니어 클리닉 개최 골프 00:21 2
41497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0:21 2
41496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0:21 2
41495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0:21 2
41494 프로농구 선두 LG, kt 완파…양준석 16점 8어시스트 농구&배구 00:21 2
41493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21 2
41492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0:20 2
41491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0:20 1
41490 '친트럼프' FIFA회장 "러, 국제축구대회 복귀해야"…러 "환영"(종합) 축구 00:20 1
41489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20 1
41488 프로야구 NC, 7일부터 대만서 퓨처스팀 동계 훈련 야구 00:20 1
41487 세리머니하다 '황당 부상' 디아스, WBC 또 출전한다 야구 00:20 1
41486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0:20 1
41485 '서브 달인' 러셀 앞세운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선두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