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뉴스포럼

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빅스포츠 0 350 2023.11.12 00:23

5차전 선발 투수는 함구…"아직 (발표) 날짜 안 됐다"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1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이대호 기자 =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4차전을 내리 패해 벼랑 끝에 몰린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이 감독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S 4차전에서 4-15로 대패해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기록한 뒤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실점했고 따라가지 못해서 완전히 경기가 넘어갔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5차전 각오를 묻는 말에 "어차피 벼랑 끝"이라며 "플레이오프(PO)도 2패를 한 뒤 3연승 했다. 좋은 기운이 올 수도 있다. 준비 잘해서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kt는 NC 다이노스와 PO에서 1, 2차전을 내줬으나 3, 4, 5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극적으로 KS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강철 감독은 5차전 선발 투수를 묻는 말엔 "(발표) 날짜가 아직 안 됐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날 kt는 1회 선발 엄상백이 흔들려서 2실점 했고 5회에 추가 실점하며 0-3으로 밀렸다.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5회에 투입하는 등 불펜을 빠르게 가동했으나 계투진이 줄줄이 무너지며 대량 실점했다.

이강철 감독은 김재윤을 이른 타이밍에 낸 까닭에 관해 "편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해 올렸다"라며 "경기를 그냥 내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셋업맨 박영현을 투입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서 쓸 이유가 없었다"라고도 했다.

3회말 공격 주루 도중 오른쪽 오금 부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의 몸 상태에 관해서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조금 올라왔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484 '초등생 이하 헤더 금지'…英 축구계, 뇌질환 예방 지침 발표 축구 12:21 28
41483 LPGA 투어 개막전 5위 황유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8위로 골프 12:21 27
41482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12:21 27
41481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12:21 29
41480 PGA 투어 피닉스오픈 5일 개막…상승세 김시우 우승 도전 골프 12:20 24
41479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12:20 24
41478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12:20 22
41477 2025년 MLB 평균 연봉 역대 최고 68억원…상승폭 계속 감소 야구 12:20 27
4147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KB 박지수…통산 19번째 수상 농구&배구 12:20 24
41475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12:20 28
41474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12:20 6
41473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12:20 8
41472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12:20 6
41471 여자농구 KB, BNK 3연패 몰아넣고 5연승 질주…박지수 더블더블 농구&배구 00:20 8
41470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6일 개막…2천500명 참가 축구 00:20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