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상생협의회, 저연령선수 출전제도 개선 등 협의

뉴스포럼

대학축구 상생협의회, 저연령선수 출전제도 개선 등 협의

빅스포츠 0 171 2023.10.25 00:21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 대학축구연맹, 대학지도자 등 다양한 축구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학축구 상생 협의회'가 선수 육성 제도 개선 논의와 협의 결과 공유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등이 이날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만나 대학축구 상생협의회 논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대학축구연맹, 지도자, 프로축구연맹,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한 대학축구 상상협의회는 지난 4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6월과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벌여왔다.

대학축구 상생 협의회가 도출해낸 주요 내용은 ▲ K리그1, K리그2의 22세 이하 의무 출전 제도 유지 ▲ K3, K4리그의 21세 이하 의무출전 제도의 단계적 변화(2024∼2025년) ▲ 구단 우선지명 제도에서 선수 추가 보유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 추진 등이다.

프로 리그(K리그1, K리그2)의 22세 이하 의무출전 제도는 현행을 유지하지만, K3, K4리그는 현행 '21세 이하 3명 출전명단 포함'에서 2024년에는 '22세 이하 1명, 23세 이하 2명 출전명단 포함'으로 조정하고, 2025년부터는 의무 출전 연령을' 23세 이하 3명'으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구협회는 "최근 대학축구계가 저학년 선수들의 프로 및 세미프로 무대 진출 사례 증가와 고학년 선수들의 선수 생활 지속 동기부여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의무 출전 연령 상한선이 높아지면 뒤늦게 실력이 만개하는 선수들의 도전 기회가 많아져 대학팀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선지명 제도와 관련해서는 유스팀 육성 선수에 대한 추가 보유 기간을 고교 졸업 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될 수 있게 대한축구협회가 프로축구연맹과 실무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551 사이영상 투수 스쿠벌, 3천200만달러 MLB 연봉 조정 최고액 요구 야구 00:21 1
41550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0:21 1
41549 강원랜드, 강원FC에 올해 최대 48억원 후원 축구 00:21 1
41548 알힐랄 이적 벤제마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와 더 많은 우승을" 축구 00:21 1
41547 프로농구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선두 굳히기 농구&배구 00:21 1
41546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107-79 삼성 농구&배구 00:21 1
41545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야구 00:20 1
41544 팀 위기에서 진가 발휘하는 LG 장민국 "묵묵하게 몸 관리해왔다" 농구&배구 00:20 1
41543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에서 뛴 벨라스케스, 컵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00:20 1
41542 축구 국가대표 MF 원두재 어깨 부상에 홍명보호 비상 축구 00:20 1
41541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0:20 1
41540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대체 선수로 인도 국대 경력 아밋 영입(종합) 농구&배구 00:20 1
41539 EU 스포츠 수장, "러 국제대회 복귀" FIFA회장에 '옐로카드' 축구 00:20 1
41538 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원에 재계약 야구 00:20 1
41537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베식타시로 이적…이적료 240억원 축구 02.05 1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