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에 승리

뉴스포럼

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에 승리

빅스포츠 0 181 2023.09.15 06:20
도루 수비하는 김하성
도루 수비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휴식에서 돌아온 김하성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재충전을 위해 전날 결장한 김하성은 이날 파울 타구만 9개를 날리며 안타를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8로 소폭 내려갔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선 헛스윙 삼진, 7회 1사 만루에선 삼구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주전 야수 매니 마차도와 산더르 보하르츠가 각각 팔꿈치 통증, 휴식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6-1로 다저스를 꺾었다.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후안 소토가 1회 솔로포를, 루이스 캄푸사노가 4회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7회 2사 만루에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305 '5연패 최하위' 우리카드·기업은행의 추락…봄배구 꿈 멀어지나 농구&배구 11.15 7
39304 크로아티아,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통산 7번째 축구 11.15 7
39303 도쿄돔 찾은 '도쿄 대첩' 영웅 이대호 "벌써 10년 전이네요" 야구 11.15 7
39302 류지현 감독의 예감…"이번 대표팀, 2006년 WBC 향기가 난다" 야구 11.15 6
39301 다저스 감독의 속내…"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WBC 불참하길" 야구 11.15 7
39300 '팔꿈치 가격' 호날두, 징계 수위 관심…월드컵 첫 경기 결장? 축구 11.15 9
39299 해드윈,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연이틀 선두 골프 11.15 6
39298 '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앙골라와 평가전서 2-0 승리 축구 11.15 7
39297 '일본전 선발' 곽빈 "가진 것 다 보여줄 것…3이닝 책임지겠다" 야구 11.15 8
39296 프로야구 SSG, 봉중근·임훈·조동찬·박재상 코치 영입 야구 11.15 7
39295 만찢남에서 '테토남'으로…조규성, 북중미 드라마 주인공 될까 축구 11.15 3
39294 유해란,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11.15 2
39293 홍명보호, 볼리비아에 2-0 승리…손흥민·조규성 '쾅쾅!'(종합) 축구 11.15 4
392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11.15 9
39291 볼리비아 감독 "전반은 팽팽…손흥민 골 하나에 흐름 바뀌어" 축구 11.15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