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첫 우승' 무어,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뉴스포럼

'PGA투어 첫 우승' 무어,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빅스포츠 0 526 2023.03.20 09:45
생애 첫 우승으로 난생처음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오른 테일러 무어.
생애 첫 우승으로 난생처음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오른 테일러 무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테일러 무어(미국)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무어는 20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9위에 올랐다. 지난주 103위에서 무려 54계단이 상승했다.

2021-2022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뛴 무어가 '엘리트 그룹'으로 분류되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상위권 랭킹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18위 임성재(25), 19위 김주형(21), 39위 김시우(28)도 제자리를 지켰고, 이경훈(32)이 43위에서 40위로 조금 올랐다.

LIV 골프로 떠난 선수들의 랭킹 하락은 이어졌다.

마크 리슈먼(호주), 폴 케이시(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 3명이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날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는 267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594 도루왕 출신 안현민, 왜 안 뛸까…"지금은 조심해야 할 때" 야구 12:21 6
35593 배구연맹, 패션 브랜드 LAP과 협업 상품 출시 농구&배구 12:21 5
35592 K리그1 서울, 23일부터 바르셀로나전 스페셜 매치 팝업스토어 축구 12:21 4
35591 MLB 올스타전 시청률, 역대 두 번째 최저 기록…718만명 시청 야구 12:21 5
35590 2007년생 수원 공격수 박승수, EPL 뉴캐슬 이적할 듯 축구 12:21 5
35589 골프장 라커 훼손한 클라크에 출입금지…"분노 조절 치료받아라" 골프 12:21 5
35588 몬테네그로 프로축구팀, 승부조작으로 UEFA 대회 10년 출전금지 축구 12:21 5
35587 올해 디오픈에서 벙커 정리 전담 인력제 폐지 골프 12:21 5
35586 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로 작별 인사 "멀리서 지켜보겠다" 야구 12:20 5
35585 남자배구 이우진, 신인 드래프트 참가 가닥…윤경은 불참에 무게 농구&배구 12:20 5
35584 NBA 브래들리 빌, 피닉스와 계약 해지…클리퍼스 간다 농구&배구 12:20 2
35583 "내 골프장에서 디오픈 열어라" 트럼프 요구에 R&A 난색 골프 12:20 2
35582 '손흥민 협박 일당' 재판 시작…가해 여성 "혐의 일부 부인" 축구 12:20 4
35581 '1군 경쟁력 확인' SSG 전영준 "무조건 막는다는 신뢰 얻고파" 야구 12:20 3
35580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총상금 15억원…1억원 증액 골프 12:20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