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9월 10일 개최

뉴스포럼

프로배구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9월 10일 개최

빅스포츠 0 165 2023.08.31 12:22
지난해 열린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난해 열린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9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등 총 40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중 미들블로커 김세빈(한봄고)은 세 차례 유스 대표팀(18세, 19세, 20세 이하)에 선발되고 국제대회에서 개인상을 받아 상위 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선수로 손꼽힌다.

올해 19세 이하 국가대표로 뽑힌 전수민(전주근영여고), 정수지(한봄고), 곽선옥(일신여상), 박수빈(포항여고), 유가람(제천여고), 신은지(선명여고) 등도 주목받는 선수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IBK기업은행 30%, GS칼텍스 20%, KGC인삼공사 8%, 현대건설 4%, 흥국생명 2%, 한국도로공사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지명 순서를 결정한다.

페퍼저축은행 1라운드 지명권은 이고은(페퍼저축은행) 트레이드로 한국도로공사가 행사하며,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의 2라운드 지명권을 대신 행사한다.

흥국생명 1라운드 지명권은 이원정(흥국생명)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로 양도됐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는 1라운드에 각각 2명씩 선수를 선발한다.

2023-2024 KOVO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2023-2024 KOVO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231 오현규, PK로 2경기 연속골…수적 열세 헹크의 2-0 승리에 쐐기 축구 12:21 3
32230 MLB닷컴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증명할 게 남은 FA 2년 차" 야구 12:21 3
3222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축구 12:20 3
32228 김민재 풀타임+케인 PK 결승골…뮌헨, 승전가로 후반기 시작 축구 12:20 3
32227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야구 12:20 3
32226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농구&배구 12:20 3
32225 김지수 첫 선발·풀타임…브렌트퍼드는 FA컵서 2부 꼴찌에 덜미 축구 12:20 3
32224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골프 12:20 3
32223 김주형, 2m 퍼트 놓치고 와르르…PGA 소니오픈 3R 4오버파 부진 골프 12:20 3
32222 반환점 돈 프로농구…SK·현대모비스 양강에 중위권 '촘촘' 농구&배구 12:20 3
32221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22 10
32220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2연패 탈출…도공은 흥국에 또 승리(종합) 농구&배구 00:21 10
32219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0:21 10
32218 '최성모 15점' 프로농구 삼성, kt 15점 차 대파…3연승 질주 농구&배구 00:21 10
32217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11위로 껑충…선두와 3타 차 골프 00:21 1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