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이 선정한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 코스에 국내 골프장 7곳이 이름을 올렸다.
골프매거진 한국판인 골프매거진코리아 6월호에 나온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 선정 아시아 퍼시픽 코스는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골프장 100곳이 이름을 올렸다.
호주의 로열 멜버른이 1위로 뽑히는 등 호주 코스가 38곳으로 가장 많았다.
국내 코스로는 클럽나인브릿지가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14위), 휘슬링락(37위), 파인비치(50위), 잭니클라우스코리아 골프클럽(74위), 해슬리나인브릿지(88위), 안양CC(97위) 등 7곳이 포함됐다.
1959년 창간한 골프매거진은 그동안 세계 100대 코스와 미국 100대 코스를 발표해왔으며 아시아·퍼시픽 100대 코스를 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