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3 미디어펜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미디어펜 주최)가 24일 경기도 곤지암 팀업 야구장에서 막을 올려 6월 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 초대 대회 우승팀 수원북중을 비롯해 전국 16세 이하(중등부) 3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차 예선 토너먼트로 8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이어 예선 탈락팀 중 패자부활전에서 4개 팀이 본선에 올라와 12강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식에는 프로야구 '레전드 타자' 출신인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이 참석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