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K 팬 7명, 유로파리그 관전하러 이동하다 교통사고로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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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팬 7명, 유로파리그 관전하러 이동하다 교통사고로 참변

빅스포츠 0 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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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사망한 팬들을 추모하기 위해 홈경기장에 조기를 게양한 PAOK 구단
교통사고로 사망한 팬들을 추모하기 위해 홈경기장에 조기를 게양한 PAOK 구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그리스 프로축구 PAOK FC를 응원하는 팬 7명이 유로파리그 응원을 위해 프랑스 리옹으로 향하던 도중 루마니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참변이 벌어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28일(한국시간)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프랑스 리옹으로 향하던 PAOK 팬 7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그리스 정부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PAOK 팬들은 29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PAOK와 올랭피크 리옹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원정 경기를 보려고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루마니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PAOK 팬들 태운 미니버스의 교통사고 장면
PAOK 팬들 태운 미니버스의 교통사고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는 루마니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스 국민과 함께 희생자 가족들과 PAOK 공동체에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 부상자들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모두가 바란다"고 덧붙였다.

PAOK는 구단 관계자들을 루마니아로 파견하는 한편 툼바 스타디움에 조기를 게양하며 애도했다.

리옹 구단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29일 경기 때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PAOK 홈구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
PAOK 홈구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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