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진출 황유민, 롯데의료재단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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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진출 황유민, 롯데의료재단에 1천만원 기부

빅스포츠 0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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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활센터를 둘러보는 황유민(왼쪽)
어린이 재활센터를 둘러보는 황유민(왼쪽)

[롯데의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황유민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26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 재활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천200만원을 기부한 황유민은 2년 연속 어린이 치료 및 재활 기금을 전달했다.

황유민은 올해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3월에는 대만여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을 제패한 황유민은 KLPGA 인기상을 2년 연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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