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A매치 장소 발표…볼리비아전 대전·가나전 서울(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1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볼리비아와 경기는 대전, 가나와 경기는 서울에서 각각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호가 다음달 A매치 기간 치를 두 경기 장소를 28일 공개했다.
먼저 11월 14일 볼리비아와 평가전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18일 치르는 가나와 평가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이번 2연전 티켓은 축구협회 '플레이KFA'(www.playkfa.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볼리비아전은 11월 3일 오후 7시 VIP 회원 선예매, 다음날인 4일 오후 7시 일반예매가 오픈되며, 가나전은 11월 6일 오후 7시 선예매, 7일 오후 7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지난 10월 평가전에 이어 이번 두 경기에서도 '카스존'이 운영된다. 카스존에서는 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 맥주 브랜드인 카스의 생맥주와 굿즈(짐쌕, 머플러,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이번 평가전에서는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재성(마인츠)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이재성 팬존'이 운영된다.
이 구역 티켓을 구매한 팬에게는 한정판 팬박스와 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