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일 2026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은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한 서울고 투수 이호범과 계약금 2억5천만원에 도장 찍었다.
아울러 2라운드 지명선수인 서울컨벤션고 투수 김상호와 계약금 1억5천만원, 3라운드 지명선수 경남고 투수 장찬희와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선수들은 추후 신인 선수 입단식에 참석한 뒤 구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달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1군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