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과 한가위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열리는 '달빛더비' 홈경기 티켓 가격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홈 팬 좌석인 'W, E, S'석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FC는 가수 김경현의 하프타임 공연, 추석 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코리아컵 결승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가위를 맞아 팬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