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오는 25일부터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대결로 열리는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5·6차전 장소가 맞바뀐다.
KBL은 SK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과 6차전 장소를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 3일 오후 7시 열리는 5차전 장소는 기존 안양체육관에서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바뀌었다.
같은 달 5일 오후 6시 예정된 6차전은 잠실학생체육관이 아닌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삼공사와 SK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