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태안읍에 있는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장학금 5천만원과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장학금과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솔라고 드림 사업'이 올해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은퇴한 여성 프로골퍼 허윤경 씨의 시댁이 운영하는 곳이다.
박 회장이 시아버지이고, 박상현 부사장이 남편이다. 허씨는 상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