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관광공사는 17일 지역 연고 팀인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응원을 기원하며 광장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공사는 기아 구단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야외 응원 행사를 마련해 한국시리즈 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광장 응원전은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5차전까지 모두 열리며 대형 LED TV로 경기를 보며 지역 맛집과 푸드 트럭 음식, 주류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 연고 팀 기아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과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며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