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제안받은 박건하의 한마디 “수원이 내치지 않는 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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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제안받은 박건하의 한마디 “수원이 내치지 않는 한 떠나지 않는다”

손종화 0 313 2021.06.2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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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7093


K리그 1 5월의 감독상 수상자,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경력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을 돌아보는 내용이네요.
인터뷰 곳곳에서 수원 삼성이라는 팀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격수로 뛰다가 팀의 필요에 따라 수비수로 포지션을 전환하고, 코뼈가 부러져도 마스크를 끼고 출전하던 주장이 이제는 감독으로 팀의 미래를 열고 있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수원 삼성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전반기였을텐데, 권창훈이 합류하는 후반기 또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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