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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 44%, '잘못하고 있다' 47%, '어느쪽도 아니다' 3%, '모름/무응답' 6%를 기록, 부정평가가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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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인은 국회의원을 견제하는 법적ㆍ제도적 장치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파면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국회의원 스스로 윤리의식과 책임감 등 자정능력을 키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성숙한 국회가 되는 수단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더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의 부끄럽고 썩은 정치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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