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이 훈련을 재개한 일요일, 새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그의 코치진과 함께 첫 세션을 이끌었다. 이미 타 언론이 이 세션에 대한 정보들을 보도했으며, 월요일에 이미 두 번째 훈련 세션이 진행되었다. 매우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본지는 포체티노가 선수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와 이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도 더 많이 알아낼 수 있었다. 

훈련 방식
특히 전임자에 비해서 방식에 큰 변화가 있다. 토마스 투헬은 특히 선수들이 알아서 하는 것에 의존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를 원했던 반면, 포체티노와 그의 코치진은 행동 및 전문성과 그에 따른 강도로 판단할 것이다. 따라서 언론에 의해 보도된 바와 같이, 그의 아들이자 조수인 세바스티아노가 이에 부합하는 훈련을 돕는다. 

선수들에게 한 연설에서, 포체티노는 그들이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이 자신의 입맛만큼 충분히 활용되지는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자신의 임무이며 이는 매우 난이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매일 체중 측정과 수면 테스트는 물론, 많은 클럽에서 훈련 중인 선수에게 자주 착용시키는 GPS를 통해 선수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다. 

특수한 케이스들
이미 특정 지시를 받은 선수들로는, 대표적으로 마르코 베라티가 있다. 그는 이미 특수한 프로그램을 적용받았다. 바로, 식이요법(다이어트)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나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서 근본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경기마다 요구되는 강도는 다 다르겠지만, 목표는 베라티가 90분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율리안 드락슬러의 경우엔, 포체티노로부터 부족한 훈련량을 지적받았다. 스프린트를 비롯한 그의 훈련은 앞으로 강도가 훨씬 높아져야 할 것이다. 허나 어쨌든, 현재 상황으로 보면, 그가 PSG와의 결별을 피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앙헬 디 마리아의 경우엔, 더이상 닥주전이 아니게 될까봐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반면, 이드리사 게예와 안데르 에레라는 이러한 훈련 방식의 변화에 기뻐하고 있다. 그동안, 그들은 이렇게 훈련 강도가 높아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레안드로 파레데스에겐 좋은 소식이 있다: 그는 주전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포체티노는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파레데스가 포치의 마음을 얻게 된 결정적 이유는, 훌륭한 몸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주전 자리를 얻고자 훈련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는 것이다. 

음바페는 몸상태가 좋으며, 강도를 높이라는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 남은 건 공격진인데, 먼저 마우로 이카르디는 고무적인 상태로 돌아왔다. 이것은 그가 겨울 휴식기 동안 훈련을 열심히 했으며, 진지한 마음가짐을 되찾았다는 사인이다.

킬리앙 음바페의 경우엔, 골 결정력 개선을 위해 이를 위한 특별 맞춤형 레슨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특정 영역에서 선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포체티노의 일반적인 훈련 파트다. 음바페는 새로운 감독과 코치진의 연설에 기뻐했으며, 강도를 높이고 올바른 멘탈리티를 되찾으라는 그들의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네이마르 또한 새 감독 체제에서 열정에 불타오르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포체티노가 원하는 시스템은 4-4-2 다이아몬드나 4-2-3-1, or 필요할 경우 특정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3-5-2이다.

번역by TASA

http://www.parisfans.fr/une/exclu-les-premieres-decisions-de-pochettino-au-psg-et-indications-donnees-aux-joueurs-512386.html/amp?__twitter_impression=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