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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력->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36275
한국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반중국 정서가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진희(32)
씨가 이같은 현상에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한국에 8년째 거주중인 유씨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조된 반중감정에 대해 "내가 한국에 왔을 당시만 해도
사이가 나쁘지 않 았는데 사드 (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그런것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지고 있는것 같
다"
또 김치를 '중국 전통음식'이라며 소개한 중국 유명유튜버
리즈치 때문에 한국인과 중국인이 한참을 싸웠다며 "한국
사람들의 반중, 그런 느낌이 좀 생겼구나. 그때 좀 알게 됐
다"
'김치 논란'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을 묻자 "제 친구들을
비롯한 중국 사람들은 애국심이 매우 강해 객관적으로 생
각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김치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중국
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김치 역시 한국이 중국을 따라 했다
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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