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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은 중국과의 경제·무역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위험에 대해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미국 주도의 대(對)중국 압박인 인도·태평양전략을 비난하면서 한국에 "잘못된 장단에 따라가지 말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45388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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