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과의 인터뷰에서 BVB와 바이언 두 팀을 모두 감독했던 히츠펠트는 파브르를 칭찬하고 이번 양팀간의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견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스쿼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심지어 그들 중 한명을 세기의 재능으로 꼽았다.
놀랍게도 그가 언급한 세기의 재능은 홀란드도 산초도 아니었다. 히츠펠트는 두 선수도 유망한 선수라 생각하지만, 다른 선수에 훨씬 더 매력을 느낀다.
"훌륭한 시야와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산초도 대단한 선수이지만, 역동적이며 빠르며 훌륭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죠반니 레이나를 세기의 선수라 생각한다"
17세의 미국인 레이나는 올해 초 도르트문트 1군으로 도약했으며, 미국국가대표에도 승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