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자유게시판

[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이철주 0 68 2021.01.22 18:06
도니 반 더 비크.webp.ren.jpg [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완전 무결한 팀이 아니라는건 모든 축구팬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 많은 문제점 중 하나는 도니 반 더 비크의 맨유 적응 문제이다.

3,500만 파운드로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그는 경기 시간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가 가장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전형적인 10번 롤이지만 불행하게도
그 자리는 유나이티드 최고의 선수가 차지하고 있다.

그렇긴 해도 그는 더 깊은 자리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불행하게도 그 자리에서는 유나이티드에서 두번째로 뛰어난 선수가 뛰고 있다.










bugba.jpg [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PL로 넘어온 많은 선수들은  잉글랜드 축구에 대해 적응하는데 대부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최근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속아 '적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잊었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도니에게는 프레드가 그랬던 것 처럼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도니의 장점은 브루노의 그것들과 일맥상통하지 않는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니는 유나이티드 최고의 선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축구는 최고의 11명을 경기장에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11명으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경기장으로 내보내는 스포츠이다.

몇 몇 경기에서 도니는 왜 솔샤르가 그를 믿고 기용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이는 패스와 포지셔닝으로 귀결된다.

도니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미드필더이다. 
그는 소유권을 매우 잘 유지하며 매우 높은 확률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전진하는데 능숙하지 못 하다.

유나이티드에서의 도니의 3번의 경기를 알아보자.
그가 시도한 209회에 패스 중 118회만이 전진 패스(56.46%)였다.
이는 유나이티드의 볼란치 미드필더 중에서도 가장 낮은 비율이다.





Fred 67.28%
McTominay 63.23%
Matic 69.71%








왓포드전에서의 그의 패스맵을 살펴보자.

도니 패스맵.webp.ren.jpg [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전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전혀 예리하지도 않다.

공을 소유하고 안전한 쪽으로 옮기는 것은 가치가 있는 플레이다.
하지만 그것은 10번 롤에서 뛰는 선수의 장점으로서는 뭔가 부족해보인다.
이런 장점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에게 어울리는 장점일 것이다.
심지어 왓포드전에서의 스콧의 패스 중 76.79%가 포워드에게 내주는 패스였지만
도니는 겨우 59.46%를 기록했다. 
이 수치가 그의 도전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유나이티드는 10번에게 번뜩이는 창의성과 쏜살같은 진행 능력을 요구한다.
안타깝게도 도니에게 이런 능력을 부족하다. 그렇다고 그가 단점만 가득한 미드필더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는 공격수들과의 유기적인 패스웍과 부지런한 전방 침투가 장점인 선수인데 
이 장점들은 유나이티드에서 플레이할 때 의아하게도 단점으로 다가온다.






이 말의 뜻을 이해해보자.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이 장면에서 도니는 상대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며 기회를 노린다.
훌륭하고 성실한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미드필더들의 침투는 솔샤르가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공격 작업 중 하나인데 이런 움직임에 이면에는 누군가에 희생이 필요하다.
이 희생이라는 것은 특정 선수가 도맡아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유기적으로 회전하며 분배해야 하는 것인데
보통 유나이티드에서는 브루노가 도맡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희생이라는 것도 능력이 따라주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프레드가 압박을 취하는 것을 본 브루노는 그의 자리를 대신 커버해준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프레드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자 다시 본인의 자리로 돌아간다.










자료4.png [SBNATION] 도니 반 더 비크, 솔샤르가 그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

하지만 왓포드전에서 도니가 앞으로 전진할 때 아무도 뒤로 물러나지 않았으며 
이는 경기장 중앙에 거대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 문제를 도니만의 잘못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팀 내에 그와 같이 부지런하게 전방 침투를 선호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의 장점을 살려주기 위해서 팀 메이트로서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수해야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맥토미니가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의 공간을 매꾸거나
린가드가 전진하기 보다는 뒷공간을 커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술적인 희생도 능력이 따라주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 많은 팀들이 미드필더가 공격에 가담할 경우풀백을 이용하여 미드필더 자리를 커버하는 것을 선호한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몇 분 후 도니는 다시 한번 침투를 위한 움직임을 시도한다.
여전히 공간을 매꿔지지 않았고 안타깝게도 맥토미니가 패스 미스를 범하고 만다.
그로 인해 곧바로 왓포드의 역습이 시작된다.

이런 사소한 차이들이 경기에 지대한 영향를 끼치곤 하는데
왓포드같은 팀과의 경기여서 망정이지 이런 장면들이 개선되지 못 한다면
PL에서 우승권 경쟁하는 팀이 되기에는 많은 부분이 부족해보인다.

도니가 제대로 유나이티드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그의 옆에 똑똑한 플레이어가
존재해야한다. 유나이티드 안에서 찾아본다면 마타브루노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마타는 주전이 아니며 브루노는 그와 자리적으로 경쟁하는 사이이기에 그들만으로는 부족함이 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맨유 선수들만을 탓할 수도 없는게 맨유 선수들은 도니와의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다.
그렇게 때문에 아약스에서 보여주었던 팀원들과의 호흡을 맨체스터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주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수비적인 희생이나
그를 완벽하게 케어해줄 아주 수비적인 파트너가 필요하다.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다 보니 그가 제약이 심한 선수처럼 보이지만 축구는 혼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작디 작은 문제들은 어느 선수에게나 존재한다. 특히 이적한지 얼마 안된 선수라면 더욱 더 그럴 것이다.

그에게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그 어려움들이 도니의 재능을 가릴 순 없을 것이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기에 언젠가 유나이티드에 완전하게 녹아들지 않을까 기대한다.












https://thebusbybabe.sbnation.com/2021/1/12/22225129/manchester-united-tactical-analysis-donny-van-de-beek-shows-his-talent-and-why-he-isnt-playing-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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